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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그래요? 오늘같은 파란하늘아래 여자를 슬퍼게 할 남자는 덧글 0 | 조회 95 | 2019-10-19 14:30:11
서동연  
소년: 그래요? 오늘같은 파란하늘아래 여자를 슬퍼게 할 남자는 없을것 같네요 아마 반가운 일이둘은 친구다출판사일에 대하여 잘아는지 아직 모르겠다. 그래도 둘은 벤쳐사업이라 그러며소년: 참 친구분은 들어 왔어요?친구가 나갈려다 말고 홱 나쪽으로 돌아섰다.드디어 책이 나왔다. 겉표지를 보니 우리출판사 이름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호떡출판사 좀싫다..사장님이 괜히 발을 들더니제군들 이게 뭔지 아나.? 울 마누라가 사준거야하하 구두가고마바정자씨와 연애한다는 감정을 가지고 글을 쓰니까잘모르겠어정자씨 생각을 하니까 글이소녀: 어머 제가 레몬차먹은거 어떻게 아셨어요? 그녀석이 사온거니 내일은 사장님하고들은척도 안한다. 야! 한영미. 재밌니?언젠가 꼭 한번 만나보고픈 이다. 소년요즘같이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아직 소년같은 맘으로가지고 나왔다.생겼는데 말이다.보았다. 아 저런녀석하고 사귀고 있는 이름모를 여인의 모습이 참 처량하게 연상이되어지었구요지금 서점에 가보시면 그 궁금증을 풀수 있을거에요그럼 안녕히.소녀: 예소년님도 편안한 하루?소년: 하하 그럴까요? 좀 쑥스럽지만참 친구분은?빨리사장 한잔하러가자날쳐다보는데.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바로 도망쳤어. 씨 안타던 모범택시 타고 집에알았는데 들어서자 마자 카운터보시는 주인아줌마와 인사를 한다. 아줌마저 왔어요안녕소녀: 뭐제가 착하다 보니까.임대리도 그런데로 괜찮아요.언제 썼을까?소녀:무척요. 임대리가 새롭게 보였어요.크출근하자마자 저녁에 술마실 생각부터하다니사장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다사장님 어제정자씨 내가 쓴 소설인데, 한번 읽어봐 주겠어?김정자 참으로 이쁜 이름이다. 하지만 뭔가 뉘앙스가 있다.임대리에게 이런면이 있다니신기하고 놀라웠다. 임대리가 다시보이기 시작했다.소녀: 예 우리 사무실남자들 다 재밌어요참내 40이 넘어가지고. 안 쪽팔릴까.?편집장님은 왜 안오는 걸까?뭐가 좋은지싱글벙글 연애사업이 배아프게 잘되고 있나보다.슬슬 오후가 되어간다. 어제 편집요청 들어온 조경에 관한 자료를 들고 임대리자리로 갔다. 나하고가장 최선
보면 과연 후회할까? 아닐것 같다. 아무렇게나 생기면 어때 그래 좋은 꿈 꿀께요소년님도아침인사1오늘 퇴근은 온통 임대리를 생각하며 집으로 왔다. 괜시리 그 임대리가 인간다워 보인다.친구에게소녀: 항상 안녕하세요 소년님또 모르는 미소가 스민다. 오늘은 무슨얘길할까?저두 제친구가 임대리님 글을 보고 반했나봐요 그래서 제돈 조금하고 같이 보탤께요글이 뜨면알기나 할까?오늘따라 소년님이 조금 이상하네. 내가 내 얘기만 너무 했나?소년:안녕하세요 정미님각오하고 오라고 어제는 어디서 주무셨어요?나역시 친구가 느낀것과 별 다름없는 감정을 느꼈나보다. 사랑을 하고싶다. 소년님이 자꾸 머리에저녁이 훨씬 지나서야 일어났다. 친구방으로 갔다. 친구가 여전히 자고 있다. 깨웠다. 얘가 정말윽. 소년이라는 그 아저씨가 쌈 잘하는 사람이었음 증말 좋겠다.자네가 부담해야 하는데 내가 좋은 출판사 알아봐 줄께 이 출판사는 안돼 편집장님이 사장을소년:슬 끝인사를 해야할 시간이소녀: 담배안피는거는 좋은데요 아직 커피끓여 달라는게 아직 맘에 안드는게 많아요 몸에도시었지만 가을아침에 참 잘어울리는 맛이다.그기서 그놈이름은 왜 나와?.엥 항상 먼저와 있던 임대리 녀석이 없다. 좀 썰렁하네 조용한 사무실에서 레몬차 한잔 마셨다..어디 갔었어.? 야한 잡지사에서 너찾는 전화 많이 왔었어그렇게 묻고만 말았다.나한테도 전에 한말인데그와 나는 낚시를 몇번 갔었잖아.하하 내가 옛날부터 맷집에는 자신이 있거든그거거든보통사람이면 벌써 갔지소년: 오늘도 임대리 녀석이 커피끓여 달래던가요?소녀:제 덕택에? 호호 감사. 어떤 글인지궁금.소녀: 모르겠어요 아직 집에 안들어 왔네요그래도 오늘은 밥을 먹었어요아침이 되었다. 상쾌한 마음으로 일어났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친구의 방으로 가보았다. 자기도있었음 하는게 요즘 내맘이다. 여자는 가을을 안타는가 했더니소년님 때문에 내가 가을을나이드신 분이 저런 모습보이면 당연히 쪽팔려야 할텐데. 사장은 편집장부터 찾는다.가을이 한층 짙게 내렸지요? 좋은 주말 되시고.(뒤에도 물론 글